우리사회에 마치 일부분이 된 것 같은 범죄가 있다. 바로 보이스피싱이다. 이젠 무슨 전통의 아우라가 느껴질 정도의 고전적인 사기 수법이 되었다. 그런데 2005년경 부터 어리숙한 한국어로 조선족들이 어설프게 저질렀던 범죄가 요즘은 자제력을 잃고 폭주하는 들개마냥 공무서 까지 조작하는 지경에 이르러 한국인들을 괴롭히고 있다. 이 정도면 호구가 아닐까 싶은건 정부 부처가 중국인 보이스피싱 범죄에 꽤나 관대하단 것이다. 경찰청은 조선족을 보호한다는 명목하에 2018년 이후 범죄율 통계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재판부도 피해자 입장에서 납득할 수 없는 재판 결과를 내놓고 있다. 지난 5년간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1조 7천억원에 달한다. 농촌 사회에서 보이스피싱으로 돌려 받지 못한 피해액이 3,300억원이라고 한다...